고컴님, 만화에 나오는 짱구보다 더 심한 우리 아들을 겨우 유치원엘 보내고 나서 기운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고컴님이 띄우신 걸 보고 나서 기분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어릴적 고향생각도 나네요. 이렇게 순수하고 행복한 꿈속에서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