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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친정 엄마 칠순 입니다
BY 김은미 2000-05-20
먼저 저는 아무도 축하해 주지 않고
축하해 달라고 하니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저를 보지말고 칠순이신 엄마를 봐서
축하 많이 해 주세요
37살에 혼자 되셔서 3남 1녀를 혼자 다 키우셨어요
40 이 넘은 이 나이가 되어서야
어머니의 그 세월이 얼마나 힘이 들고 어려웠다는걸
느끼고 이렇게 마음이 아프답니다
고생만 하신 울 엄마
앞으로는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라고
축하 마니마니 해 주세요
여러님들께서도 부모님께 잘 해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