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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낭자님.....


BY 바른생활 2000-05-23

언니야.나 드디어 노트북 내렸다...
그래서 언니에게 제일 먼저 '쓰기'를 한다.
혹시 내가 누군지 모르는 건 아닐까....
사.춘.동.생...헤헤...
신랑이 옆에서 유치하다고 돌아눕는다.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모양....흐흐흐...
다음에 또 쓸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