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주부모델로 올렸을 때 많은 분들이 조회하셨더군요. 근데 친구 소식은 못 들었습니다. 이름 황현진, 주부모델로도 일했고 한양여고와 숙명여대 불문과 나온 친구입니다. 전 미국 산호세 사는 친구이구요. 올 여름 한국방문 계획이 있는데 소식을 알아 꼭 만나고 싶어요. 한 7-8년쯤 그 친구가 미국와서 만난적이 있는데 제가 도 닦으며 사느라 연락처를 다 버렸네요. 나이 들면서 소중했던 얼글들이 생각납니다. 아는분 없으세요? 아마 꼬마들은 중학교 2학년이랑 초등학교 5-6학년된 남자아이둘이 있구요. 진짜 눈물빠지게 마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