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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언니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BY 신은미 2000-05-23

저희 사무실 언니입니다. 나이가 좀 많아서 엄 거짓없이 39살이구요 막내 딸입니다. 아직 열렬한 연애 같은 거 한적 없구요. 또 키가 좀 작아요. 다른 특별한 사항은 없어요. 평범하다고 해야하겠지요. 집은 일산신도시 중산마을 이구요.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언니분들과 남동생이 있는데 모두 결혼하셨구요. 성격도 무난하고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구요. 엘란트란가 자가운전 하고 다니시구요. 아주 부유하진 않을지라도 돈 걱정은 안하고 사는 눈치예요. 지금 괜찮은 남자 나타나기만 하면 후다닥 시집가고 싶은 심정으로 보이고 있죠. 나이 때문에 걱정도 돼긴 하지만 그래도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