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님께서 이렇게 빨리 환영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도깨비상자같은 컴퓨터 때문에 멀리 혹은 가까이 계실지도 모를 이에게 얼굴없는 편지를 받게 되니 참 감동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이곳 저곳에 적힌 루비님 글 많이 보았어요. 자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