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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Photo + Text


BY hwangst 2000-05-27

안녕하세요? 모두들 대단하시네요. 열심히 하는 모습과 실력들이.. 아래는 제가 발행하는 무료 메일서비스 내용입니다. 확인해 보시고 괜찮으시면 신청하세요. 주변에 추천 바랍니다. (내용이 좀 긴데... 걱정)




★ Woman & Love [나의 일과 사랑] ★




text="black" link="blue" vlink="purple" alink="red">

창간일
 2000.03.24
.   


























































































































style="border-color:aqua; border-top-style:double; border-right-style:double; border-left-style:double;">

align="center">Woman
& Love
[나의 일과
사랑]
 

 

align="left" style="margin-right:16;">                               제
 28  호                 
2000.
05. 26.(금)

 

  face="Matura MT Script Capitals">  size="4">■ Content ■     face="Matura MT Script Capitals" size="4" color="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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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궁서" color="blue">☞   발행자에게 E-Mail을 face="궁서" color="blue"> / target="_blank">홈페이지로...

 

 

face="궁서체" size="3" color="blue">1. 인사말 size="3" color="blue">
face="궁서체" size="3" color="blue">2. 본문내용 face="궁서체" size="3" color="blue">
face="궁서체" size="3" color="blue">3. 편집후기 face="궁서체" size="3" color="blue">
face="궁서체" size="3" color="blue">4. 지난호보기 face="궁서체" size="3" color="blue">
 

 

size="4">   size="4">I. 인사말

 

 

size="2">좋은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낮의 기온이 한여름을 연상시킨
한주였습니다. 독자님이 계신곳의 기온은 어떻게 되시나요? 시원한 에어콘이
돌아가는 사무실인가요? 아니면 바깥보다 조금 시원한 실내인가요? 아니면
애들 공부방에 놓인 컴퓨터 앞에 앉은 저와 같은 모습인가요? 각자가
살아가는 곳의 위치와 환경은 달라도 수백명의 네티즌이 지금 똑같은
화면, 똑같은 내용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모든 독자님들의
일이 술술 풀려 나가는 금요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name=" 2. 오늘의 기사정보">II.
오늘의 기사정보

 

size="1"> 

size="1"> 

 

style="border-width:medium; border-color:lime; border-style:solid;">

align="left" style="text-indent:17;"> size="3" color="black"> i. size="3" color="blue">[ size="3" color="blue">Entertainment size="3" color="blue">] color="blue">    [영화읽기] 존 말코비치 되기

 

 

 

color="black">Music + Photo + Text align="right" width="200" height="135" border="0">  간통예찬론(姦通禮讚論)을
펼치자는 것은 아니다. 남편이 외간여자와  바람을 피울 수는 있다.마찬가지로
아내가 다른 남자와 불륜에 빠질 수도  있다.심지어 부부가 제각각
딴 남자 딴 여자와 만나 사랑에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부부가
동시에 한 사람과 불륜관계에 빠져들게 되는 경우가 가능할까? 부부
중 한쪽이 동성애자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신예 존 스파이크  감독의[존
 말코비치 되기,Being John Malkovich]라는 특이한 제목의 영화는
 바로 그런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일단 발상이
 기발하다.게다가 발상의 전환을 통해 노리고자 하는 주제의식도
상당히 파격적이다.
  여기 이색 직업의 한 부부가 있다.
남편 크레이그 슈바르츠(존 쿠삭)는  거리에서 꼭두각시 인형공연으로
연명하는 퍼펫티어,즉 인형술사다. 아내 라티(카메론 디아즈)는 애완
동물 가게 점원으로 하루종일 애완 동물들  뒤치다꺼리에 바쁘다.
두 사람이 하는 일이 모두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일인지라 자연히
두 사람간에는 부부애가 싹틀 기회가 별로 없다. 호구지책을 위해  취직한
슈바르츠는 7층과 8층 사이에 끼어있는 요상한 사무실에서 어느 날  신비의
세계로 연결된 비밀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당대
명배우 존 말코비치의 뇌로 들어가는 관문이었다. 일단 그 문을 통과하기만
 하면 15분 동안은 말코비치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설정 자체는 영화사상 처음도 아니고 경탄할만한 것도 아니다.
실명 배우가 그대로 등장한다는 점만 뺀다면 말이다. 이 영화의 신선함은
한번 다른 사람이 되어보면 어떨까하는 단순한 호기심의 충족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역할 바꾸기의 모티브를 통해서 진정한 성정체성을
탐구하고 있다는 점에 영화의 파격성이 있는 것이다.
  얘기를
계속해보자. 슈바르츠는 미모의 동료 여직원인 맥신(캐더린 키너)에게서
아내에게선 찾아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데, 아이로니컬하게도
라티도 역시 맥신에게 감정적 이끌림을 경험하게 된다. 두 사람 다 한
 여자에게 빠지게 된 거다. 누가 누굴 비난할 수도 없는 처지가
되었다. 결국  슈바르츠는 자신의 정부(情婦)를 아내에게 빼앗기는
기막힌 꼴을 당하게 된 셈이다. 맥신은 할 술 더 뜬다. 라티와의 육체적
관계를 통해 애까지 낳을  작정이니 말이다. 하지만 동정녀 마리아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 존 말코비치는 괜히 되어보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코페르니쿠스적인  사유의 전회(轉回)라고나
할까?


  그냥
황당무계한 오락영화로만 본다면 이 영화가 주는 오락적 재미는 그리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지극히 동화적인 이야기 방식으로 가히
혁명적이랄 수 있는 새로운 인간관계 내지는 가족관계를 모색하고  있다는점에서
미래의 영화라고 하겠다. 같은 소재를 다룬 스페인 영화 [내 어머니의
모든 것](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할리우드 판이라고나 할까? 남성을
배제한  채 여자들끼리만 사는 것을 넘어 애까지 낳아 가정을 꾸릴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상상력을 통한 미래의
선취(先取)만을  보여줄 따름이지만  이미 인류역사의 도저한
흐름은 그러한 경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다.
    5월 13일 개봉.
                                                                                                           
size="2" color="blue">sourced by 김희경기자 (Dongailbo)
 

 

 

style="border-width:medium; border-color:lime; border-style:solid;">

style="line-height:150%; margin-right:26; margin-left:20;"> face="바탕체" size="3" color="black"> ii. face="굴림체" size="3" color="blue">[ size="3" color="blue">Entertainment size="3" color="blue">] color="blue">   최고의 화제작 '어둠속의 댄스' 트리에감독 size="3">   

 

 

 

Music + Photo + Text align="right" width="330" height="231" border="0">  color="black">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칸 영화제에서 17일(현지시간)은 프랑스의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57)와 덴마크 감독 라스 폰 트리에(44)의 날이었다. 이들의 영화
‘어둠 속의 댄서(Dancer In The Dark)’가 지금까지 경쟁부문 진출작
중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렸던
이 영화의 첫 시사회에 이은 기자회견에서 우아한 드뇌브와 독특한 폰
트리에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여주인공을 맡은 아이슬란드의 팝가수
비요르크(34)는 수줍음을 잘 타 이 날 기자회견장에는 나오지 않았다.


영화는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뮤지컬 스타가 되는 게 꿈인 여주인공 셀마(비요르크
분)가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교수형까지 받는 과정을 뮤지컬 형식으로
담고 있다.드뇌브는 ‘쉘부르의 우산’(1964) ‘인도차이나’ (98년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으로 40여년 가깝게 은막의 스타로 활동하며
프랑스는 물론, 유럽을 대표하는 여배우. 드뇌브는 “내가 맡은 셀마의
동료 캐시 역은 그를 돕는 ‘수호천사’와 같은 역할이었다”면서 “연기가
처음인 비요르크는 겁을 내면서 고통스러워 했지만, 나중에는 뛰어난
배우로 변해 있었다”고 말했다. 비요르크는 23년 동안 14장의 앨범을
내는 등 아이슬란드 최고의 인기 가수로 알려져 있다.


드뇌브는
인터뷰 현장에서만은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는 폰 트리에의 ‘수호천사’였다.
다소 어눌한 폰 트리에가 머뭇거릴 때마다 드뇌브는 화려한 달변으로
‘구원’에 나서 기자회견 중 몇 차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드뇌브는
“즉흥 연기로 영화를 찍는 작업은 처음이었다”면서 “폰 트리에는
외국 감독이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작업을 통해 그의 특별한 세계와
재능을 경험하는 놀라움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드뇌브와 폰 트리에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만남은 드뇌브가 적극적으로 나서 가능해졌다.
폰 트리에의 이전 영화 ‘브레이킹 더 웨이브’에 감명받은 드뇌브가
지난해 4월 이 작품에 대한 제작이 발표되자, 영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 출연한 것.


국내의
젊은 팬들에게는 어쩌면 드뇌브보다 ‘유로파’ ‘브레이킹 더 웨이브’
‘킹덤’ ‘백치들’의 폰 트리에가 더 유명할 지도 모른다. 그는 95년
‘현재의 영화들은 죽었다’는 사망 선고을 내리면서, 인위적 요소의
배제와 영화의 순수성 회복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도그마 선언’의
주창자.
지난해 도그마 선언으로부터의 후퇴를 밝히기도 했던 그는
‘도그마 선언’에 대한 질문이 집중되자 “나는 뮤지컬을 좋아하며,
이 작품은 ‘도그만 선언’과 상관없는 영화”라고 밝히기도 했다.

91년 ‘유로파’가 기술위원회상을 받자 수상식장에서 유감의 뜻을 밝혔뎐
이 대담한 ‘이단아’는 “이 영화의 색 작업에만 6개월이 걸렸고, 편집
중 컴퓨터 작업도 벌렸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 영화 속에서 여성들이
자주 희생되지만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면서 “셀마나 캐시 모두 강한
여성”이라고 말했다.
                                                                                                   
size="2" color="blue"><칸〓김갑식기자> 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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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border-width:medium; border-color:lime; border-style:solid;">

style="margin-right:45; margin-left:22;"> face="바탕" size="3" color="black"> iii.   face="굴림체" size="3" color="blue">[ size="3" color="blue">Fashion Suggest size="3" color="blue">] color="blue">   가방 구두 청바지에 인체공학 도입 붐

 

 

 

size="2" color="black">Music + Photo + Text align="left" width="246" height="185" border="0"> color="blue"> “흔히 부드러운
구두가 발에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부드럽기만 한 구두는 발을 효과적으로
구두에 고정시키지 못해 걸을 때마다 발이 이리저리 쏠리게 됩니다.
발아치의 아랫부분은 단단해서 발을 지탱해줘야 하고 구두가 접히는
부분이 부드러워야….”


이탈리아
구두의 명가 ‘a 테스토니’ 수석 장인 블라디미로 보노라(60).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열린 ‘테스토니 구두전시회’에 맞춰 방한한
그는 “구두에도 테크놀러지가 있다”고 말했다. 테스토니가 봄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더클링’은 체온에 의해 재몰딩되는 특수소재 이고를
사용한 제품. 발의 모든 부분이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해서 피로를
줄여준다는 설명이다.


패션과
공학의 만남.
고가의 명품이나
스포츠웨어 뿐 아니라 가방 청바지 신발 등 생활패션에 인체공학을 접목시킨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이상 겉모양만으로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한 생활패션업체들이 편하게, 좀더 편하게 입고 쓸 수
있도록 앞다퉈 인체공학을 도입했다.
거북이 등처럼 생긴 백팩
‘테크노백’은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한양대 인체공학연구소에서
개발된 산학협동 결과물. 가방쿠션이 근육모양에 맞춰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납작한 하드케이스는 일견 딱딱해 보이지만 등에 밀착되는
면을 최대화시켜 허리전체에 가방무게를 분산시킨다. 올초 출시된 이후
4개월만에 5만여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편안 옷’의 대명사격인 청바지에도
인체공학이 들어가 한 차원 발전된 모습이다.
color="black">최근 리바이스가 내놓은 ‘엔지니어드 진’은 이름부터
공학적 느낌이 강하다. 다리 형태에 따라 옆선이 다리 형태로 굽어져
있어 언뜻 보면 마치 재단이 잘못된 것 같다. 그러나 이 덕분에 다리의
움직임에 따라 옷이 똑같은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

리바이스 마케팅팀 이수경씨는 “인체공학적 옷의 구조로 인해 아무리
큰 동작을 해도 몸이 편하다”며 세계적으로도 ‘21세기형’진으로 인기라고
소개했다. 앞뒤로 무릎부분을 절개한 뒤 무릎안쪽에 천을 덧대 만든
3D(3차원)바지 역시 인체공학을 고려한 디자인. 닉스를 비롯해 ‘gr’‘TBJ’‘이기스포츠’‘GIA’‘쌈지스포츠’‘스포츠
리플레이’와 같은 브랜드에 많이 나와 있다.
Music + Photo + Text align="right" width="269" height="231" border="0">
color="blue">국내 신발브랜드에도 인체공학이 사용되기는 마찬가지.

카오스코리아에서 개발한
신발은 보통 신사화와 숙녀화 모양이지만 코르크 조각을 모래처럼 잘게
부숴 발모양대로 본뜬 뒤 신발 안창에 붙인 것이 특징이다. 움직일 때
하중이 발 앞이나 뒤꿈치로 쏠리는 일반 신발과 달리 코르크 바닥 전체로
퍼져 걸음걸이가 편하다. 쌈지가 개발한 ‘텅슈즈’ 역시 발뒤꿈치 가운데를
발모양처럼 움푹 들어가게 만들어 지면과 발바닥사이의 완충작용을 돕고
있다.                                     
size="2" color="blue"><김진경기자> kjk9@donga.com
 

 

 

style="border-width:medium; border-color:lime; border-style:solid;">

style="text-indent:-48; margin-right:20; margin-left:71;"> face="바탕체" size="3" color="black"> iv.   face="바탕" size="3" color="blue">[여성건강]  건강상식
뒤집기- 스트레스의 모든 것(all about Stress)

 

 

 

color="blue">Music + Photo + Text align="left" width="196" height="230" border="0"> 많은 의사들과
건강 관련 전문가들은 현대 인간의 가장 무서운 질병을 ‘스트레스’로
꼽고 있다. 사소한 감기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모든 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 하루에도 수십 차례씩 마주쳐야 하는 스트레스는 때로는 병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더 나은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올바른 상식과 해소방법을 밝힌다.
 


  size="2" color="blue">◆ 기분 나쁠 때만 스트레스를 받는다? ◆ size="2" color="black">
 No! 사별·이혼·해고 등의 불행한
사건에 높은 스트레스가 따르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임신과 같은
좋은 일로도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다. 즉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할
때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새로운 환경에 보다 창조적으로 적응하게 만드는  활력소로 작용한다.

 ◆ 암의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Yes!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오랫동안 생활을 하면 여러 가지 병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억제시켜 우리 몸의
돌연변이인 암세포를 제거하는 자연살상세포의 수를 감소시킨다. 또
암환자 중 80% 이상이 암발생 전에 사별을 하거나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왔음이 의학계에 발표되기도 했다. 암발생의 원인에서 유전적인
요소와 생활습관을 분리할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암발병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color="blue">◆ 스트레스가 치통의 원인이 된다? ◆ color="black">
 Yes!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카테콜라민’효소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구강조직의 혈관을 수축, 영양과 산소의
공급을 방해해 염증을  생기게 한다. 또한 꿈속에서 싫어하는 사람을
보게 되어 이를 갈게 되면 치아의 위, 아랫면이 닳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진다.
 
◆ 스트레스는
천식을 일으킨다? ◆

 No!
천식은 담배연기, 먼지, 찬바람 등에 대한 과민성 체질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고 스트레스는 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 그  자체만으로
천식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소리를 지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


 Yes! 분노나 혼란이 쌓일 때는 자신의 기분을 그대로 소리쳐 표현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다. 아니면 1분 동안 마룻바닥을 세게 구르거나 베개를
샌드백 삼아 치거나 종이를 박박 찢어도 괜찮다. 단 남에게 소리 지르는
것은 절대금물.
 ◆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문제다? ◆

 No!
유전인자로 인해 동일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특별히 더 받는
 체질도 있다. 또한 간염, 갑상선 이상, 당뇨 등 신체적 이상도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color="blue">◆ 스트레스는 환청을 일으킨다? ◆ color="black">
 Yes! 스트레스와 과로가 쌓이면 귓속 달팽이관에
차있는 내림프액이 많아져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거나 어지러우면서 메스꺼운
증세가 지속되는 ‘메니에르병’에 걸리기 쉽다. 또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귓속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환청을 느끼게 하므로 심할 경우는
병원치료를 요한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


 Yes!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르토닌·아세틸콜린 등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또 면역체계의  핵심인 T림프구가
성숙-분화되는 ‘흉선’이라는 조직을 위축시켜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박테리아 등 병원체에
쉽게 감염되어 감기나 폐결핵 등 감염성 질병은 물론, 류머티스·암
등에도 쉽게 노출된다.
 

스트레스가 불임을 초래한다? ◆


 No!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규칙적인 배란과 정자수 감소,
호르몬  불균형 등이 생길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일 뿐 지속적인
불임의 원인은 되지 않는다.
 

수다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좋다? ◆


 Yes! 미국의 힐러리 여사도 클린턴의  바람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친구와의 수다로 푼다고 알려져 있다. 수다는 자신의 존재와 경험을
표현하는  대화의 장이자 스트레스를 일상에서 푸는 가장  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수다를 떠는 행위는 생산적 해결방안은 아니지만
가슴속의 응어리를 풀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
스트레스도 잘 관리하면 보약이 된다? ◆


 Yes! 스트레스를 자기 성장에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잘 활용해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왜 왔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알고
받아들이되 스트레스에 대해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여유를 찾아야
한다. 가령 병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라면 바빠서
못해온 일들을 한다거나 휴식을 취하고, 대인관계에서 쌓인 스트레스라면
다시 한 번 자신에 대해 고찰해보는 등의 행위를 취하는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스트레스는 받는 양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극복해내느냐라는
점이다.
 
◆ 과식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

 Yes!
보통 과식을 하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자극적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혈당치가 정상치보다 낮다.  혈당치가
정상치보다 낮으면 체내에서 정상적인 혈당치를 유지하기 위해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췌장으로 분비되어 간에 저장되어 있던 다당류를  단당류의
형태로 변화시켜 혈액 속에 분비되도록  한다. 글루카곤의 분비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그 작용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인체의 모든 부위에
직접  이용되는 에너지원인 당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형성된다. 따라서  저혈당인 상태에서 계속 과식을 하게 되면 혈당치가
급격히 증가되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또다시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  스트레스가 쌓이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

 No! 적당한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나
피곤한 사람이 할 경우에는 오히려 피로가 늘어난다. 하루 종일 근무에
시달리던 샐러리맨이 퇴근과 함께 술좌석에 모여서 과음을 하고 집에
돌아와  숙면을 취하지 못한 채 새벽에 운동을 하면 피로누적으로
인한 돌연사도  일어날 수 있다.
 ◆
스트레스도 약으로 치료 가능하다? ◆


 Yes! 스트레스로 인한 노이로제나 정신적 질병이 발병했을 때는
자신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불안이나 불면 등에 대한 약물치료를
받는 게 좋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정신기능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불안을 덜어주고 중추신경이나 자율신경계의 평형을 유지시켜주는
약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면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다.

 ◆ 자기 전 음식을 섭취하면
스트레스가 생긴다? ◆

 Yes!
인간이 잠을 자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뇌와 신경에 에너지를
재충전시키기 위해서이다. 잠자기 전에 식사를 하면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기가 움직여야 하는데, 소화기 운동에는
에너지가 소비되어야 하며 이 소화작용에 뇌의 활동이 관여되기 때문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불면 등을 초래한다. 불면증은  스트레스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이어진다.
 ◆
팬티를 벗고 자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


 Yes! 스트레스가 병을 일으키는 이유는 우리 몸의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 신경을 자극하면 신경 말단과 부신에서
일반적으로 아드레날린이라고 불리는 노레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사람이 긴박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압과 당을 높이며
골격  근육을 긴장시킨다. 그러나 교감신경  자극이 계속되면
심장병, 소화계통 질병 등에  시달리게 되므로 교감신경의 자극을완화시키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 해소법이 된다. 팬티를 벗고 자면  부교감신경
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도록 자극하므로 교감신경의
자극을 축소시켜 스트레스가 감소된다.
 ◆
야구선수가 껌을 씹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
size="2" color="black">
 Yes! 교감 신경이 지나치게 자극될
경우 부교감 신경을 불러일으켜야  하는데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게끔  한다. 야구선수들이
야구경기가 팽팽해지면 껌을  씹는 것도 부교감 신경계의 작용으로
침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침이 만들어지는 것은 부교감  신경계의
작용이므로 지나친 긴장을 형성했던 교감 신경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게 된다.
 
◆ 스트레스를
받는 강도는 모두 똑같다? ◆


 No! 경쟁심과 성취의욕이 강하고 매사 적극적이며 작은 일 하나
하나에  철처하게 대처해 나가는 성격인 A형 타입은 느긋하고 행동이
느린 B형  성격에비해 스트레스성 질환에 잘 걸린다. A형 B형 성격은
혈액형에 따라 구분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 사항에 따라 점검하는
것으로 적극적이고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사람이 A형타입이며 소극적이고
느릿한 성격의 사람이 B형 타입이다.
 ◆
단전호흡, 요가같은 호흡수련법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
size="2" color="black">
 Yes! 대부분의 의사들은 스트레스와
스트레스성 질병은 스스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잔잔하게 하는 것. 마음을 가라앉히면 심장은 천천히 뛰게
되고 심장박동을 낮추는 것이 부교감 신경의  주된 기능이다. 특히
호흡은 창자의  연동운동을 좋게 하는데 이 또한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된다. 호흡은 단순히 숨을 깊이 쉬는 게 아니라 배로 숨을 쉬는
것이다. 가슴으로 숨을 쉬면 교감 신경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이  증가하여스트레스
지수를 더 높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 편안한 자세를 취한  다음좋았던
옛 기억을 떠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size="2" color="blue">sourced by QUEEN 5월호.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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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ext-indent:-48; line-height:150%; margin-right:12; margin-left:71;"> target="_blank"> v. target="_blank">  target="_blank">  face="굴림체" size="3" color="blue">[ size="3" color="blue">Close up size="3" color="blue">] color="blue">  "난 이럴 때 내 애인을 바꾸고 싶다."

 

 

 

color="blue">사람들은 어떤때 애인을 바꾸고 싶어할까?? 어떤 때 '이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일까...?? 이것을
알 수 있다면 상대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게 노력해서 길고 오랜 사랑을
할 수 있고, 슬픈 이별도 뒤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더 깊게
만들고 한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이것을 알아보자. 도대체 사람들은
언제쯤, 왜, '애인을 바꾸고 싶어하는'지....        


1. 사귄지
1년 전 후의 시기
일반적으로
요즘의 커플들은 1년이 고기..비다. 주위 커플들을 보면 1년이 안된
커플들이 가장 많고, 또 이들이 가장 헤어짐의 가능성이 많은 커플들이다.
초기 3개월 정도를 지나서 1년이 가까워 가면 서서히 단점이 발견되기
시작하고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오래 사귄 커플이 서로가 지겨워져서 바꾸길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3년 넘게, 5년 넘게 사귄 사람들은 그동안 쌓인 정과 상대에
대한 믿음 때문에 애인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다. 만약, 다른 사람을
사귄다면 지금껏 들인 노력과 시간을 다시 퍼부어야 하므로...       
size="2" color="blue">        

2. 상대가 변했다고 느꼈을 때...

사람들이 애인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할 때가 바로 상대가 변했다는 생각이 들 때라고 한다.
그러니까 상대가 먼저 자신에게 예전과 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것 같지
않을 때 헤어짐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즉, 당신이 당신의 애인과
오래가고 싶다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고, 그 마음을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이제는 내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 있겠지..',
'선물 같은걸로 꼭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꺼야...' 이런 생각들을
하고 점차 표현에 인색해지면 상대는 당신이 변했다고 생각하고 헤어짐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첫 번째 방법!!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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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능한
모습을 보일 때...
남자보다는
여자가 자신의 애인이 무능해 보일 때 헤어짐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만났을 때는 그렇게나 자신감 있어 보이고, 공부도 잘해서 정말
멋진 사람이다 라고 생각되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자꾸 무능해져 갈 때 여자는 헤어짐의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되어있다.  즉,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에게 약간의 허세는 부릴
필요가 있다. 물론, 허영과 허풍을 떨어대는 것은 안된다. 그런 것은
언젠가 들통이 나게 되어있으니까... 단지, 당신은 절대 완전히 무너질
사람이 아니고 너 하나만은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다는 것은 계속
주입시켜 줄 필요가 있다. 남자가 자신감을 가질 때 여성은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어한다.
3.
진짜 성질이 나타날 때...


'진짜 성질...??'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애의 초기에는 자신을
속이고 꾸미게 되어있다. 마음이 넓고, 모든걸 다 이해하고, 모든걸
다 포용할 수 있다는 듯이 자신을 나타낸다. 화가나도 참고, 못마땅
해도 웃어주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에게 익숙해지고,
상대가 내사람 이라고 생각이 되어졌을 때 부터는 진짜 성질이 나타나는
것이다. 못마땅하다고 화내고, 삐지고, 싸우고...  안그러던 사람이
그렇게 본색을 드러내면 서로 질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끝까지 참아라. 끝까지
이해하는 거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을 끝까지 속일 수 없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처음부터 솔직한 것이 제일 좋다. 자기가 화나는 것은 화난다고
하고, 이런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솔직히 얘기하고... 그래야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조심하면서 사랑이 깊어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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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하는 일에 무관심하거나 이해 못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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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갖고있는
관심사나, 혹은 지금 하고있는 일들에 상대가 무관심하거나 전혀 이해를
못해줄 때.... 그때는 정말 견디기가 힘들어 진다. 처음에야 모든게
다 좋으므로 상대가 갖고있는 다른 취향까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귀다보면 힘들다고 전화했을 때 '누가 그런일 하랬냐??
그래, 힘드니까 그만두고 결혼이나 하자.'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헤어짐을 예고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연인이 자신이 하는 일을 전적으로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고,
힘들 때 위로해 주기를 원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5. 지나치게 집착할 때...

사랑과 집착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귀기 시작할 때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던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사람이 내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사사건건 간섭하고 따지고 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상대방은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사랑은 그런 답답한 마음으로는
유지해 갈 수 없다. 가장 흔한 말이지만, 또 가장 명심해야 할 말이있다.
'사랑은 믿음이다.' 이 말을 명심하고 상대를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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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e="궁서체" size="4">  III. 편집후기

 

 

size="2">  5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모든 것의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제 다음주면 6월의 첫 금요일.. 이라는
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겠죠.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마지막이라는
말로 쉽게 잊으려 하는지.. 바로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정말 계절의 여왕 5월이 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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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5월 26일. 26과
관련된 짧은 이야기 하나★


face="바탕" size="2" color="blue"> '발은 경이롭도록 복잡한
얼개를 하고 있다. 거기에는 26개의 뼈, 114개의 인대와 20개의 근육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것을 가리켜 '공학(工學)의 걸작'이라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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