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잖게 적어본 처녀글을 읽어주시고 답장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어쩌면 별일 아니라 할 일에 아이처럼 기뻐하며 자랑하고 있습니다. 답장도 다 받았다고. 감사의 글을 적기까지 통신에 접속이 안돼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씻고 잘려다 딱 한번만 더 해보자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신통하게 내마음을 알았는지 이제서야 단번에 접속이 됩니다. 자꾸 다운되는 것은 컴퓨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겠죠? 아무튼 많이 이끌어 주시고 앞으로 이끌어 주실 여러 선배분들 고맙습니다. 오늘 저는 도전 퀸이라는 프로그램 예선에 응시해봤는데 TV에 나온 출연자들이 푸는 문제는 쉽더니만 막상 해보니 쉽지 않더군요. 형편없는 점수는 조금 걸리지만 도전해 볼 수 있는 일들은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퀴즈에 자신있는 분들은 많이 접속해보세요. 상품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도전이 곧 승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