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줌마 소풍날!!!
오늘 날씨가 넘 화창해서 다행이다.
소풍날인줄도 모르고 아침 정팅에 참석하려고,
집안일 후다닥 헤치우고,
정팅에 왔더만, 루비는 간데없고,
딸기쥬스, 야생화 둘이서
소음사모 방을 지키고 있더만,
그사이 룰비는 신이 나서 수원으로 헹하니 가버렸겠지?
우리들 생각도 안하고 말이야.
루비 미워~잉(울 아들 버전이당께)
좋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호호호
루비 좋아하는 모습 보니깐,(쬐께 얄밉지만..헤헤)
나두 기분이 좋다. 비록 아줌마 소풍엔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참! 내가 누구냐고?
내가 누구긴, 나는나다.. 호호호
쪼까 약을 좀 올려 줘야제.
내가 알고 싶으면 말이야.
아래로, 쭈~~~~~~~~~~~욱.
나는 지민맘이야.. 호호호
톡!톡! 튀라고 한번 바꿔 봤다. 호호호
오늘 무지 피곤할거다. 푸~~~욱 쉬어라..
그럼 내일 볼수 있남?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