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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언니!!! 잘들어가셨나요??


BY hyangin 2000-06-01

소풍은 좋은거여요.
좋은 구경, 그리고 좋은 분을 만났어요.
그냥 이길이 나에게 바른길이거니 하고 있었는 데 언니가 다른 길을 알려 주셨네요.
그길로.. 가보려고 합니다. 처음엔 어렵고 힘들겠지만 조금씩 해보려고 해요.
사실 너무 늦지 않았나 싶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에 끈을 달고...
그동안 너무 무지한 잠을 자고 있었어요. 깊이...
수지언니의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 고마왔습니다.
또 어디 나 같은 바보가 있으면 언니를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고마왔어요...........

또다시 가고싶다는생각에 --__--장미향기에 취해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