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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세진 오즈 성님들에게


BY 양파 2000-06-01

수지언니 이세진언니 어제 잘들어 가셨는지요 저 언니들 만나 너무 즐거웠답니다 언제나 나이가 의심스러울 만치 젊게 사시는 수지언니 얌전하면서도 열정을 가지고 사시는 세진언니 모두 만나 행복한하루 후회없는 외출이였답니다 오즈언니 어제 친구분과 뒤풀이는 잘 하고 오셨나요 인기많은오즈언니 아직도 소녀같사옵니다 언니명령되로 수지언니 부평까지 잘모시고왔어요 모두 오늘도즐거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