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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가본 노래방
BY 몽드림 2000-06-02
저녁식사를 밖에서 한후 오랫만에 노래방엘 갔슴다.
아는 노래가 너무너무 없어서 386버젼만 부르다
집에 왔슴다
노래 제목은 세월이 가면..서른 즈음에..
부르다 부르다
목이 터져라 부르다
눈물이 낫슴다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났슴다
착한 우리남편
김민기 의 작은 연못을 부로고
터프한 나는 목이텨져라
악악대다 울엇슴다
나는 어느새 서른 여섯이엇슴다
난. 언제 이 나이를
다 줏어꿰고 있엇던걸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