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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에게


BY 토끼 2000-06-06

오늘 바쁘게 일을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다방을 만들어 놓고 기다렸는데 .....
영 안나타나더구나..(섭섭)
어제 친정다녀와서 무지 피곤했거든 그래도 그늦은 밤에 어제도 여기에 들렀다 자러갔단다.
오늘은 신랑이랑 마트가서 장보구 모처럼 신랑이 쌈밥집에 가자고 해서 다영이랑 영휴랑 데리고 쌈밥을 먹었지
오랫만의 외식이라 그런지 무지 좋았단다
거기다가 울효자아들이 먹는동안 잘도 자주어서 홀가분하게 그리고 편하게 맛있게 먹었다.
넌 뭐하고 지냈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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