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찌뿌둥한 날씨를 보상하려는지 오늘 무지 덥네요.. 친구들은 당일로 기차여행을 간다는데.. 전 남편의 반대로 못가게 됐어요.. 참.. 되게 좋아보이던데... 사무실에 냉방도 잘 안해주고.. 이런 날은 일찍 퇴근시켜 주면 좋을텐데.. 집에가서 발담그고 있게요.. 그럼 무덥지만 모두들 아줌마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