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저의 고민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괜찮을란지.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인데 두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다보니 힘들고 조금은 별나고 급한 성격을 가진 제가 감당하기 힘드는게 많습니다. 다른건 그렇다 치고 동네 친구들이 놀러를 왔을때 제가 아이를 키우는 방식이 달라서 우리아이같지 않을때 .다시 해서 버릇이 없다던가 제멋대로라던가 뭐 기타등등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인지 표현이 잘 안됩니다만 하여튼 그런게 있습니다. 9살 딸아이와 6살 아들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대구의 아줌마입니다. 결국은 우리아이들을 위해서입니다만 꼬마 손님들이 많은 집입니다.
비슷한 또래의 아줌마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세상이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세상을 위해서 살고 싶은 아줌마가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