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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이곳에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BY 루비 2000-06-12

어제는 하루종일 흐리더니만, 오늘은 아침부터 해가 쨍쨍입니다.
다들 집안정리는 다 하셨나요?
이시간이면, 집안청소는 다 끝내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실 시간인데..
전 게을러서 이제서야 아침을 먹었답니다.
6시에 남편 밥먹여 출근시키고, 전 다시 잔답니다.
그러니 게을러 질수밖에요.
요즘은 제가 디프레이션에 빠져서, 이곳에 와도 눈팅만 하고 그냥 나가기 일쑤였답니다. 새로운 분들이 많은 글을 올리는걸 읽어 보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이젠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립니다.
앞으론 자주 여러분을 찾을겁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날씨만큼이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