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님...
눈물 납네다.
여기 소주 한잔 받으소서......
멋진 청년이군요.
어떤 여인이 윤형님의 배필이 될지, 정말, 복덩어리 매달고 사는 느낌일거 같아요.
용기를 얻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파라의 말뜻을 그리 정확히 간파하시는분은 남자들중 윤형님이 제일 빨랐어요. 기록입니당~
하지만, 파라의 밑바닥에 깔린 내면의 진실은 윤형님께 용기를 드리고 싶었다는거 더 잘아시니까......
삼겹살에 소주 권합니다.
이밤....
파라와 함께, 얼큰히 드세요.
그리고, 이제 털고 일어나, 세상과 다시한번 키쓰 하시길 바랍니다.
윤형님 화.이.팅!!!!!!!!!!!!!!
윤형님의 맞춤친구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