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 제목이 남편의 모닝키스라고 해서 정말 키스인줄 알았죠!
사실은 그냥 뽀뽀~~~
요며칠사이 저의 남편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저에게 현관문을 닫으며 볼에 뽀뽀를 해준답니다.
그의 사랑을 받으며 아침을 여는 출근길은 마냥 가볍구 상쾌하답니다.
행복이란 느낌과 함께.. 임신8개월이라 부른 배를 매만지며 몸은 비록 무겁지만, 마음만은 새털처럼 가벼움으로.
결혼3주년을 몇개월전에 보낸 새내기 아줌마라면 새내기이지만...
그동안 모든 부부가 마찬가지였겠지만 우여곡절도 많았구, 다툼도 미움도 사랑도 행복도 모두 경험해본, 하지만 아직두 평생을 함께 살면서 겪어야할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기에 서로 이해하며, 사랑하기에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를 이해하며 굳게 믿으며 말이다.
컴을 무지두 사랑하는 울 신랑.!
요즈음 난 아줌마에 들어오면서 울 신랑이 컴에 대한 집착을 다는 거짓말이구 조금은 이해할수 있었다.
난 요며칠동안 남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구 남편이 힘들때 정말루 넓은 맘으로 안아줄수 있는 아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구.
내가 사랑하는 남자이니깐!
오늘두 난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빈공간을 매꿔가지만. 이글을 쓰는동안에두 남편의 모닝키스에 상큼한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참 여러분 울 남편 아줌마닷컴에 열렬한 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