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곳에는 처음 인사를 드리네요.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서 이 공간이 참 좋습니다.
전 진작부터 컴퓨터 윤리라는 과목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했어요.실제로 있는지 잘 모르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없다고 판단이 드네요.
컴과 나 둘이서만의 세계는 상당히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다들 아실거예요.
전 유아기때부터 좋은 시디를 엄마가 보여주면서 컴을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처야 한다고 봐요.
그러다 컴에 익숙해지고 아이가 채팅이란 걸 하게되더라도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할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예의라는게 필요하다는 것을 바르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종류의 글을 쓰든지 그 글을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볼 것이고, 그래서 좀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느낌을 쓸려고 노력해야 된다는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길러주자는 것이죠.
전 6,4살 아이들이 있는데 이 아이들이 커서 아무 개념없이 그저 편리한 수단으로 컴을 대하고 단점에 더 빠지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모든 걸 다 부모 뜻대로 막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컴을 사용할때의 기본 규칙,예의라는 부분을 도덕적인 면까지 고려해 지도할 필요는 있다고 봐요.
유해한 사이트에 대한 개념을 알고 컴을 하는 아이와 어떤 교육적이 이해도도 없이 그냥 컴에 모든 것이 다 있으니까 하며 이용하는 아이완 근본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사이버 문화!
이것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몸에 배이고 정신에 배인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컴이 대중화되는 시대에 초등학교부터 이러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에 몇자 적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른 요즘같은 시대에 때론 느긋한 마음이 절실한 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