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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님께 ....


BY 도너츠 2000-06-21

7년전의 저의 신혼이 생각이 나는군요 제가 바로 그랬어요
지금은 잠시 힘드실꺼예요 친구도 없고 재미있는 일도 별로없고
오직 남편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니깐 ..그렇다고 본인이 그렇게 절실하게 작장생활을 원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렇땐요 재미있는 일들을 만들어보세요 요리를 배우러 다니시든지 아니면 평소에 시간이 나면 이건만은 꼭 배우고 싶었다 하는것을 배우러 다니세요 그러면 자연히 친구도 생기고 하루하루가 신이 날테니깐요
그리구요 남편월급의 반은 예로님 몫이에요 둘이 합쳐서 버는 돈이에요 한달의 월급의 10%정도는 예로님의 용돈으로 정해서 (남편과 상의해서)쓰세요 떳떳하게
그러면 훨씬 좋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