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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샷시 시공이 잘못 되었어요.


BY gury121 2000-07-26

98년12월 5일부터 입주하는 아파트에 베란다 샷시를 영통에 있는 동양강철 대리점에 전화로 의뢰를 하였습니다.
기억으론 12월 7일에 샷시를 달아놓고 그달 30일경 130만원을 영수해갔지요.계약서도 없고 달랑 샷시대금 받았다는 명함뒷면의 싸인뿐입니다.
그런데 99년 여름 장마철이 되면서 하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재시공을 해달라 했더니 그렇게 해준 예가 어ㅃㅅ다며 실리콘 처리만 하고갔습니다.
그때까지는 영통대리점에서 처리한건줄 알았죠.
그런데 그 후에도 마찬가지로 물이 세는 겁니다.
하여 ㅁㄴ의뢰를 하였더니 다른 연락처를 알려주더군요.
그쪽에서 시공한거라나요.
자기넨 자재만 판매하는 곳이고 시공은 거기서 한거랍니다.
하여 수차례의 전화끝에 또 와서실리콘만 쏘고 갔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해결되지 않았죠.
그 다음부터는 어려워지더군요.
영통 동양강철은 자기네는 오래된 일이라 누구네에게 발주를 주었는지도 모른다하고
시공한 업체에서는 내일 가겠습니다만 연발하며
15통의 전화가 이루어지도록 거푸 내일만 연발했슴니다.
언성이 높아진 끝에 와서 또 실리콘 처리.
도 새고 시멘트 물로 베란다는 얼룩덜룩.
화가나서 그 다음엔 ymca 소비자센터에 중재를 의뢰해 오게 했슴니다.
이번엔 바깥쪽 시멘트도 깨고 전면 실리콘 처리를 하고 가더군요.
가을,겨울 가물어서 그 해를 그냔 넘겼죠.
2000년 여름 장마역시 가물긴 했지만 비가 좀 내린다 싶으면 어김없이 하얀 시멘트 물이 베란다 아쪽으로 흐릅니다.
시공업체에선 1년 잘썼으면 됐지않냐고 큰 소리인데
샷시는 2년as가 보장되는 걸로 알고 dlTtmqslek.
하여 올해가 가기전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될텐데
저쪽은 뻔히 시간만 끌테고.또 실리콘 칠하고 간두;ㅣ
비가 안오면 내년엔 어찌하지도 못하고 해마다 돈들여 가며
사람 불러다 고칠 수도없고 베란다 타일 얼룩진 것도 짜증이고 어찌해야 될까요.
저는 타일까지 싹 재시공을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