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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 님 보세요.


BY 김 혜수 2000-07-30

나 , 너무 속 상 해 !

그곳에 가 보셨나요 ?
번듯한 아파트에, 화려한 한국의 여성이 격는 고초.
무어라 말을 할 수없는 아픔으로 닥아 오네요.

중앙일보의 여론 조사에서,
모두가 이민을 가고 싶다고 들 했다는데,,,,,,,,

아무래도 사회의 외형의 발전이
가슴에 묻혀있는 정서를 그냥 놔두고 온 것이 한국의 사회로 비추어지네요.

아이들에게 각별한 신경쓰시고,
열심히 하세요. 무엇이든지........

나른한 오후에 수박 생각이 삼삼해서요.

주관이 결여된 삶.
외형을 보는 속 좁은 안목.

이게 다 오늘의 한국 사회를 그릇친,,,,,,,,

에고 내가 더위를 먹어나 봐요.

딴소리를 주절 대다니........

사실 나느 한국의 능금이 생각이 나는데........

대구 말로 능금은 사과이지만,,,,

서울 말의 능금은...

사과 새끼만한 것인데,,,,,,,,,

참,,,,,, 따님,,,,,,
뭐 훈장(?) 받아 온것 있나요 ?

김혜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