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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님께


BY 제제 2000-08-05

기다려도 다시 오시지 않길래 방을 닫고 나왔지요
헌데 내생각은 다른 곳을 좀 둘러보다가 다시 들어 갈려고
했는데 그 찰나를 딸이 놓치지 않네요.
결국 딸에게 컴을 주고 포기하고 말았죠.
토요일 아침이 이솝님 만나 상큼했어요.
지금은 점심 먹고 솔솔 잠이 올려고 하네요.
여건이 안되서리 이렇게 다시 컴 앞에 앉았어요.
여전히 거실은 애들이 장악을 하고 있고 전 컴앞에서
편지 쓰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매미소리가 허드러지게 나는 주말 오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