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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만 지겨운 의약분업


BY 아줌마 2000-08-08

아이 둘을 키우는 주부이다. TV에서는 매일 준비된 의약분업이라고 하더니 지금은 불편해도 조금만 참아달라고 한다. 왜 자꾸 말이 달라지는가? 내 친구 친정엄마가 암으로 투병중이시다. 아직 시집 안간 동생이 셋이나 있다면서 걱정하신다. 그런데 이 와중에 치료는 제대로 못 받으시고...... 권력과 지위가 높으신 분도 우리 보통 사람처럼 진료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지,또 약은 자기 손으로 직접 약국에 가서 오랜시간을 기다리며 타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