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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은 안중에 없나요?????


BY 안뵈여 2000-08-10

휴가후 큰 녀석이 탈장으로 인해 수술 받고 퇴원해 통근 치료차 병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시골 장날 밀리는 버스가 연상되는 병원안 아픈 사람들은 어디가고 병원 직원과 간호사와 의사들이 힘주며 환자에게 이래라 저래라 환자의 자리는 고작 더운 의자에 앉아 그저 이름이 불려지길 간절히 바랄뿐....병원을 위한 환자가 되어 있는 순간들.....
진정한 의사가 환자를 팽겨치고 두주먹 불끈쥐고 투쟁을 하나요.
분명한 입장 차이였어요 제가 느끼는 건 ........
아프지 말라던 약사의 말.... 어찌 그런말을 아프고 싶은 사람
이 누가 있겠어요? 빨리 좋은 결과 있었으면 ...
이 땅에 많은 아줌마는 고되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