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불편함,
아파서 쓰러질 것 같을때
병원가서 진찰받고, 그자리에서 주사맞고, 약 처방받아
그자리에서 받아오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더이상, 더이하도
나는 아니, 많은 이들이 이런 생각일 것입니다.
약국을 이용하는 것도, 예전처럼 가깝게, 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아파서 죽을 것 같은데 약 처방전들고,
악국가서 약사고, 주사약 사고, 없으면 이약국 저약국...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 지레, 쓰러져 죽을 것 같은
이 심정...
모두 같을 것입니다.
싫습니다. 싫습니다. 다 싫습니다.
그냥 원상대로 차라리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이런 얘기들이 무식한 생각입니까?
참 답답하고, 어려워서 한번 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