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의원과 허준 의사 ^^;;
돈에 대하여
허준의원 : 돈보다 백성이 우선이다. 가족이 굶는것도 모른다.
허준의사 : 국민은 죽어도 상관없다.
돈만 많이 벌수 있다면 파업도 맨날 할 수 있다.
명예
허준의원 : 정승반열에 올라도 하던일에는 변함없다.
그냥 의원일 뿐이다.
허준의사 : 개인병원도 차리고 여기저기 명함도 내밀어야 한다.
다음 번엔 국회의원 출마 할거다.
부인
허준의원 : 맨손으로 시집왔지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잘산다.
허준의사 : 열쇠 3개은 기본으로 가지고 와야하고 지참금도
몇 억은 돼야 한다. 그래도 적다고 때리기도 하고 이혼도 한다.
소신
허준의원 : 손목이 작두에 잘리울 상황이어도 환자 돌보는
소신을 멈출수는 없다.
허준의사 : 목에 칼맞은 사람이 와도 돈부터 내놔야 치료한다.
가치관
허준의원 : 나의 의술을 백성을 위해 펼칠 터...
허준의사 : 나의 의술을 나 잘되고 내 식구만 잘되는데 펼칠 터...
실력
허준의원 : 신의를 향해 무궁무진 노력한다.
늘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허준의사 : 의사시험에 합격만 하면 된다.
그 다음은 대충해도 뭐랄 놈 없다.
인맥
허준의원 : 엄청나다. 여기서 인맥이란 환자의 맥을 보는 것이다.
허준의사 : 흐흐, 나의 학교 선배가 여기저기 쫙 깔렸지!
잘 보여야 출세한다.
운동
허준의원 : 환자를 찾아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것이 운동이다.
허준의사 : 환자들이 죽어나가도 나는 골프치러 간다.
한홀에 백만원짜리다.
저서
허준의원 :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후세에 남길 의서를 편찬한다.
허준의사 : 저 잘났다고 자서전 쓴다.
자식
허준의원 : 분수에 맞게 사는 법을 가르치며, 행동으로 본을 보인다.
허준의사 : 자식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돈을 쳐 바른다.
집
허준의원 : 허름하다. 어의의 집이 뭐 이렇나 싶을 정도로 청렴하다.
허준의사 : 수십 억짜리는 기본이다. 외국에 구입해 놓은
집은 유사시에 튈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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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의사가 의쟁투위원장이라면, 허준의원은 민생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