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친구야 이글을 보면 꼭 연락을 주길 바래.
수원에 있는 매향여중에 다녔고 2학년때 같은 반이었는데...
3학년때는 나는 6반이었고 너는 4반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어.
너희 담임선생님은 아마도 이원도 선생님인걸로 기억한다.
우리반 담임선생님은 박원숙(?)선생님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영어선생님이었던 것은 확실해.
우리는 참으로 친하게 지냈었는데 고등학교를 다르게 진학하면서 연락이 끊어졌어.
친구야 이글을 보면은 꼭 연락을 해주렴.
나는 안양에 살던 신영순이야.
찾고 싶은 친구의 이름은 윤경애라고 합니다.
혹시 이런 사람을 알고 계신분은 저한테 연락 주시면 고개숙여 감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