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학교와 멀리떨어진 곳에 살았습니다 중간에 학교가 있었는데도 부모님이 전학을 시켜주시길 않아 우린 그먼길을 걸어다녀야 했습니다.하교길에는 둘이 길동무를 해가며 집에 돌아오곤 했는데 내가 살던곳은, 그때는 서산의 동문리라는 곳이 였습니다 선이의 집은 우리집하고는 많이 떨어졌던것으로 생각됩니다.선이의 아버지는 학교선생님이 였던것으로 기억하며 아빠가 다니시는 학교하고 집하고는 아주 가까웠던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나는 안양으로 전학을 오고 선이와는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나보다 한살많거나 적으니까 30살아니면 32살 정도 됐을겁니다 피부가 조금까만편이였다고 기억되며 그때는 단발머리의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이런 선이를 알고 계신분은 꼭 연락바랍니다 선이야 니가 꼭 이글을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