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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고만 베낄란다. 쫓겨나갈라,좀 고상한것 하께예.


BY 날개 2000-08-13


인자 고만 베낄란다. 쫓겨나갈라,좀 고상한것 하께예.



우리는 늘 같이 가는길을 늘 혼자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고 하여도


가슴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힘이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그곁에는 또다른 누군가가 같이



힘들어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비오는날 창가에서 그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사람이 나처럼 창가에서 그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사람이 나처럼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 하고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누구입니까?


사랑입니다.


영원히 버릴수도 가질수도 없는 여름날의비와도 같은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 해야 합니다.


그사람을 사랑하는것보다 용서 하는


것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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