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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과 똑 같은 제목으로...


BY 쵸코 2000-08-22

메일과 똑 같은 제목으로...



보고싶은 오즈님께...

출근하는 길...

오늘은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모처럼 산뜻한 마음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아침내내 한 미르와 씨름....ㅠㅠ...포기하고...

끝없이 펼쳐진 가로수 그늘 밑을 걸으며

가을이 오고있음을 느낍니다.

좋은하루 되시길...오전에 조금 바쁘겠군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