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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 임창정


BY candies 2000-08-27


운 명



임 창 정




나 아니면 안된다던 죽어서도 만나자 했던


그사람이 맞나요 어떻게 이별을 말할수 있나요


늘 보아온 옷차림 항상 듣던 그 음성인데


다른 사람 같아요 세상이 싫어질 만큼


떠나야 할땐 난 알죠 내게 미안해하지 말아요


그토록 그댈 사랑한건 다 내맘이 시킨거니까요


보낼께요 지금은 난 운명을 믿어요


나 그댈 기다림은 내가 아닌 내 마음이 시키는 일인거죠


떠나야 할땐 난 알죠 내게 미안해 하지 말아요


그토록 그댈 사랑한 건 다 내맘이 시킨거니까요


보낼께요 지금은 나 운명을 믿어요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 다시 만나죠


천번을 더 버려도 버려지질 않네요


나 그댈 기다림은 내가 아닌 내 마음이 시키는 일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