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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과자격지심


BY 김은애 2000-08-29

어제 동네같이 살다가 집을사서 이사간애엄마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이런저런 얘기중에 차를 삿다더군요.....
잘됐네...그러면서 곧 연수를 받을거라고....
사소한일인데 갑자기나스스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나름내로 열심이 살았다고 생각하는데..우리집은 언제나 그대로인것같아요....그리고열심이 사는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고
아무래도 저는 알뜰하지도 못하고...그러고 보니 남들은 전부
열심히 사는데 저만 너무한심하게 사는게 아닌가
매사에 의욕도 없고....뭐든지 해보려고 하지만 시작도 하기전에
주저안고 맙니다.남들은 집도 사고 하는데 저는 아직 결혼생활
10년이 되었지만 아직 전세에 살고있습니다.
내가 그동안 너무 한심하게 살았나봅니다.그래서 내년에는 어떻게든 사려고 노력은 하지만....그치만 마음만은 굳게 먹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서툴지만 혹시 글을 읽는 아주머님들 격려와
용기 부탁드립니다.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