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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사 살덩이든 출렁이든..참견들은,,씨~이


BY 식물향 2000-08-29

<새댁 살이 그냥있네...안빠지나부지...백일전에 빼야할건디...>

우우우씨이~~~~~~~~~~~~~~~~!

제가 요새 시장엘 못갑니다.

둘째 가져서 운동삼아 뻔질나게 들락거린 시장덕에 안면만 늘어서

몇발작 가기도 전에 <안녕하세요? 장사 잘 되세요?> 할때가 그립고,

애 낳고 바로 나가서 아들았다고 축하받을때가 좋았지.

<아이구 걱정마 새댁 백일전에 다 빠질거여...다들 백일전에 안빠지남?>

살 때문에 걱정이던 저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던 눈길들이 이젠
웬일이래..하는 눈빛들이니

시장가기가 겁이 납니다.

네 저 살이 쪘습니다.

것도 많이 쪄서 조금만 움직여도 출렁거립니다...흑흑

뺀다고 열심히 운동하고 돌아서서 먹어댔더니 더 쪘습니다.

그래도 65키로 아직 안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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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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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잠안자고 운동해야겠습니다...

(그러면 뭐하나 밤새 굶다가 새벽에 먹어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