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이시점에
살것도 많고 무거운 것도 많아
전화로 ---간드러지지 못한건 사실
일찍 퇴근하라고 했더니 이런저런 핑계로(?)
저녁 9시가 넘어 들어 와서는
내 심사를 건드려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그래 ! 좋다
돈 벌어다 주면 다냐
나두 집에서는 최고 경영자다 --무시하지마
등돌리고 자고는
아침 일찍 시장가서 이것저것 사고
무거운 것은 배달 시키고
친구집으로 잠적
서로의 불만 불평을 들어주고
맛있는것 해먹고 친구도 불려서 수다떨고 있는데
저녁 5시쯤 친구집으로 전화벨소리
삐진 아줌마를 바꺼 달란다
무거운것 들어 줄려고 일찍 퇴청했단다
치!
벌써 일은 끝났다
저녁은 먹든지 말든지
한번은 나허구 똑같이 기분이 나빠봐야해
모시려 올때까지 안간다
그러나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다
알고두 모른 척 할때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