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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이 첫출근을 했어요..


BY 깨비 2000-09-01

저 오늘 기분이 너무 좋아요..
결혼한지 3년만의 남편 직장생활 이네요..
아니.. 중간에 3개월정도 잠깐 어디 다닌적은 있어요.

오늘은 남편 축하이벤트를 조촐하게 만들어야 겠어요..
오늘 퇴근하고 들어갈때 작은 하트케?恙? 조그만 샴페인 하나 준비할랍니다.

남들 다 다니는 직장 다니게된거 별거 나닐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집에만 있는 남편을 보고 있는다는게 절 참 힘들게 했었거든요..
이번주말엔 남편 옷도 몇벌 사야 겠어요.

오늘 아침 남편과 같이 출근을 하는데,
눈물이 자꾸 나오는거 있죠.

저 오늘 정말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