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6

왕녀 샤부님께


BY 꽃창포 2000-09-07

잠많은 샤부님이 왜 잠을 않주무시고 글을 쓰셨나요. 아침에 늙은 제자가 제방송을 좀 했기로 그렇게 야단을 치나요.단 몇시간강의로 이렇게 운전 잘하는 제자 봤어요. 잘난척 마세요. 그래도 우리 신랑은 옆에와서 구경 하면서 어쭈어쭈 제법인데 마냥 싱글벙글이요 난대수롭지않다는듯 자연스럽게 눌리면서...사실은 식은땀이 나지만 아주자연스럽게 혼자 하면 이렇게 잘 되는데 남편이뒤에서 보면 이놈의 글씨가 어디로 숨었는지? 좌우지간고맙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