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를 보면서 웬지 김 정호의 하얀 나비가 생각났습니다. 한 마리 나비처럼 그렇게 살다간 사람이어서 그런가??? 가을이어서 그런가?/ 좋은 시보다 그냥 이렇게 넋두리를 옮겨 보고 싶었습니다. 내리는 빗줄기 속을 바삐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