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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 2000-09-18








♧사랑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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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요.

세월은 나를 비켜가지 못해

내 육신은 까마득한 나이를 살고 있지만

제 가슴 속 감성만은 어찌할 수가 없나봅니다

일말의 빛바램은 있을지라도

여전히 절절하게

피흘리는 감성.......

너무도 어줍잖고 가당치도 않은

제게 여즉 피흘리는 감성이라니요

오늘 하늘

한 뼘

뚝 잘라

가슴에 보듬으면

금새 제 가슴마져

파아랗게 물들 것만 같은

눈이 시려 다 쳐다보지 못할

하늘입니다.


2345예쁜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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