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열세살 남자아이들이 두명이서 집에서 놀고 있었다.
한 녀석:야 심심하다.
또한 녀석:그럼 우리 또한번 할까?
한 녀석:히히
또한 녀석:^^
두 아이는 전화기를 쳐다보면서 즐거움에 가득찬 미소로
수화기를 들었다.
아무 번호나 눌렀다.
따르르릉~~
받는 사람:여보쇼?
한 녀석:아~ 여보세요? 감사합니다.
여긴 전화국인데요. 잠시 전화선체크좀 해야겠는데,
죄송하지만 어디서 전화가 오더라도 30분만 전화 받지 마세요?
받는 사람:알았쇼. 몇분요?
한 녀석:30분요.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를 끊고 두 아이는 허벌나게 웃으며 염병을 했다.
이윽고 5분이 흘렀다.
아까 그 번호로 다시 전활 걸었다.
따르르릉~~
받는 사람:여보쇼?
또한 녀석:(소리를 쾍쾍 지르며..)이봐요 전화 받지 말랬잖아요.
받는 사람:아뿔사~~ 아 지송해요. 찰칵
두 녀석은 또 허벌나게 웃었다.
5분이 흘렀다.
또 했다.
또 받았다.
받는 사람은 뭣도 모르고 아이들에게 욕만 뒤지게 먹었다.
그래서 받는 사람은 잠자코 30분 동안 아이들에게
갈굼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