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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언니, 보셔유~~


BY soo 2000-10-02





선진 언니, 비가 오네요.

개교 기념일이라고

어제에 이어 오널까정

아니 으짬,

내얄까정도 휴교라니

아그덜이 소란스러워

정신이 없네요.

하나 밖에 없는 아들

달랑 유치원에 보내고

혼자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내가 있었으면

부침개 부쳐 먹고

무쟈게 잼 있었을것

같잖우...?

보나마나 지금쯤

커피 무쟈게 죽이고

있지 않남유(?)

바로 맞췄지,

나가 귀신이이라구...

비님이 와서 한 잔,

맴이 꿀꿀하고

쓸쓸해서 한 잔,

기분이 쪼깐 어째서 한 잔...

아무리 언니 몸이라지만

너무 혹사하는 것 아니유...?

나의 한마디----

건강할때

몸 극진히 아끼고 살아요.

비도 오고

맘도 쪼매 쓸쓸하구

오랫만에 이바구 좀

하고 싶어서리

몇 자 올렸는데

보실려나 모르겠군여...

그제 들리지 못하여

송구송구 해요.

다음에(?) 시간 질게

내서 갈께유,

지달리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