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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긋 미소지으며


BY lyslegina 2000-10-10

우리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 짜증스러운일들을 겪고 산다.
그런데도 우린 생긋 미소를 지으며 대할수 있을 련지...
정말, 말없이 짓는 미소야 말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 또 마음의 문을 닫은 이웃에게 힘이될수 있다.
아이들은 학원에다 뭐다 입시에 시달리고 엄마들은 좋다는것은 다 시키고 싶어 안달이고, 남편는 박봉에 시달리고, 실직의 두려움에 시달리고....
그런 어려운 가운데라도 미소짓을수 있는 여유가 갖을수 있다면 참 좋겠다 생각한다.
40대가 되어버린 나를 도리켜보면 참 여유도 없이 살아왔구나 생각되며 괜한 서러움에 빠진다.
상피내암 판정으로 자궁 수술에 난소까지 다 짤라버리고, 이제 여자로서 조차 가버렸구나 하고 우울해 왔었다.
그러나 목숨을 잃었는것 보다 낫고, 아파 일을 할수 없는것 보다 더 낫지 않는가!
다시 미소를 짓으며 사람들을 대할수 있음에 감사하며,
여러 사람을 만나며 기쁘게 미소짓을수 있기에 또한 감사한다.
자! 사랑하는 모든 이여
기쁘게 미소 짓으며 살아가시길 기도드리며
저의 작은 미소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