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온다고 아침엔 비를 뿌려주더니
한낮엔 다시 변덕스런 날씨로 햇빛이 쨍쨍 내리쬐더니
지금 저녁시간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오네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서
바람찬겨울에 우리의 곁엔 왠지 스산함이 몰려오지
요즘에 동해생각 많이했지
메일에 저장해놓은 글을 읽으며
동해가준 편지를 몇번씩 읽어보며 고마워하고 있지
정말 동해말대로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언니들~~
친구들~~~
동생들~~~
너무도 좋은 님들을 만난곳이기에
아컴 운영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어
이곳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좋은 님들을 어디서 만날수 있겠어
동해야~~
요즘에도 그림공부는 열심히 하는거지??
난 네가무척 부러워
철지난 바닷가를 그림속에 담으며
얼마나 행복할까???
어제는 창경궁길을 거닐고 있는데 따사로운 햇빛아래서
어느 남자한분이 호숫가에 비친 나무들과 구름을
화폭에 담고있는 모습을보니 너무 좋아보여
발걸음을 멈추고 서서 그림에 빠졌지
동해역시도 그림속에 많은 생각들을 담고있겠지하고
동해바다를 잠시 그려보았지
동해야~~
여기에 그저바라만 보아도 좋은친구야
많은 님들이 궁금해하고
나에게 질문도 많이하고 그래
하지만 동해말대로 내가 아껴주며 사랑해주고 싶은 친구이기에
여기서 이름을 밝힐수 있는 그런친구이고 싶지않아서 그래
내가 행복한거지
그런 친구를 만난것에 대해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하고 그래
동해역시 많은 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는것 같아서 좋아보여
행복해보이고
사람과의 만남이란 결코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
조심스럽고
특히 아컴에서는 얼굴을 서로 모르고 글로만 알고있으니
더그런것 같아
지난번에 서울에 왔었다면서
동해가 그렇게 예쁘게 생겼다는것 내가 일찍 짐작으로 알았지
그러니 너에 마음역시도 그렇게 이쁘지
나를 항상 좋은 눈으로 바라봐주어서 고마워
그마음 내가 잊지않고 있지
오늘밤은 유난히 바람이 차갑네
감기조심하고 건강하길 바래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음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