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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를 좋아합니다.


BY 다시마 2000-11-26

안녕하세요?
이렇게 아줌마들의 공간이 따로 있는 줄은 몰랐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다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시집도 안간 아가씨가 아줌마.COM에 이런 글을 올린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지금 제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기엔 정말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은 생각에 이 글을 올립니다.
어느새부턴가 친하게 지내던 사람...
주고받은 인사가 인연이 되어..점심도 같이하고, 농담도 하고, 피곤한 직장생활에 그사람이 있어 재미가 있었어...
그치만 그사람은 결혼 4년째인 유부남 이었습니다.
평소 제 이상형과는 정말 정반대의 그저 저사람은 참 밝고 성격이 좋구나...나도 나중에는 저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저 그런 생각만으로 친하게 지냈었는데..
어느샌가 제맘 깊숙이 자리잡고 말았습니다.
아직 사랑을 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저의 지금 이런 감정을 감히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건 올바른 사랑이 아니란거...또 이루어질수 없다는거...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어느 누구하나 저의 이런 생각을 옳다고 해준이가 없니까요.
압니다. 너무나 잘 압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내 자신만 상처받을거라는 것두요...
그치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저를 좀 도와주십시요...
힘있는 아줌마들께서 저를 좀 도와주십시요...
어떻게 감정을 정리해야 할지....
만약 이글을 읽으시는분께서 처녀적 경험이 있으시다면 저를 꼭 좀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비난만 하시지 말고...제가 잘 마음을 다스릴수 있도록
꼭좀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