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홍아!
참 오랜만이지 너도 아줌마가 되어 이 사이트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되어 글을 올려본다. 참 오랜만이지?
우리가 같이 공유했던 그시절은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함으로 남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애. 참 보고싶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난 여전히 울산에서 산단다.
네가 기억하는 우리아들은 이번 6월에 군입대를 했단다. 놀랍지않니?
세월이 어쩜 이리도 빠를까싶구나. 이글을 본다면 물론 연락주겠지?
그때 친구 윤숙이었나- 같이 연락하며 지내니? 참 궁금하고 보고싶단다. 대구서 울산으로 시집온 전경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