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야! 보고싶은 영미야 10년넘게 잊고살던 친구야 어디서 무얼하며 사니? 나는 두아이의엄마야 너는? 85년도 충북 심천중학교를 졸업한 영미야 우리만나자 꼭 연락해줘 그동안의 이야기를 밤을세워 나누자 그때를 그리워하는 내가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