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다리다가
오늘 하루도 마지막 날처럼 지나갔다
사랑도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바람은 불고 강물은 흐르고
강변의 불빛마저꺼져버린뒤
너를 기다리다가 열차는 또다시 내 가슴위로 소리없이 지나갔다
열차는 또다시 내 가슴위로
소리없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