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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세상에 이런일이~(꿈이 었다고 생각하기엔~~)


BY 바늘 2000-12-15

어제 정말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듣고 웃어야 할지 아님 울어줘야 할지...

우리 큰아이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데 얼마전에 학기말 고사를 치뤘었다.

그런데 다른반에서 거의 1등을 할만한 아들 친구00 학상이 아~ 글쎄 시험에 커다란 오점을 남겼다는데 ...

지구과학 시험을 채점하던 선생님 께옵서 평소 실력을 인정할 만한 00학생이 제출한 답안지를 보니 주관식 문제의 답을 백지로 낸것이란다.

그리하여 그 학생을 교무실로 호출하여 상황을 듣고 보니~~

세상에~~

전날 밤새워 공부를 한탓에 잠이 너무 와서 그만 시험보다 잠이 들고 꿈속에서 그 00군은 문제를 아주 열심히 풀고 자그만치 10번을 다시 체크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니 자신은 꿈속에서 시험을 아주 훌륭하게스리 치뤘던 것이었다.

울어야 할꼬? 아님 웃어야 할꼬?

내년도 입시에서 부터 내신의 비중도 크게 중요시 됨으로 요즘 고딩들이 너무 불쌍하리 만큼 점수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그런 야무진 실수를 하다니...

그리하여 그만, 앗!나의 실수로 인하여 그반의 1등 자리를 아깝게 00군에게 넘겨주었다니, 그마음이 오죽 했을까?

꿈속에서 10번을 다시 풀어보았다니~~~~
으짤꼬~~~~~~~~~~~~


전국의 학상 여러분~~~
절대 시험 보다가 꿈속에서 답안지 체크하지 마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