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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친구야~~~


BY 별꽃 2000-12-24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친구야 어둠이 오는 길목에 창밖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거실에 컴을 놓아서 창문을 열고 유리창으로 보이는 아파트 뒷동네는 시골처럼 오손도손 모여있는 작은집들 여기저기 하나둘씩 불빛이 보이기 시작하네 성탄절이라서 바쁘겠지??? 오후 3시까지 성탄준비로 칸타타 연습하고 돌아와 갑자기 생각나는 너에게로 달려가고있어 지난번 이야기한 그 준비때문에 바쁜거야??? 만날수가 없네 전화도 없고말이야~~~ 난 방학때면 아이들이 일찍오니까 출근 시간이 조정이 되려나 했는데 마찬가지로 12시출근 8시퇴근 친구야 부럽당 증말로 많이 많이~~~~~~~ 성탄절엔 눈이온다고 하더니 글쎄 기다려지네~ 친구야~~ 어제는 바람이 많이불어서 너무 마음이 서글프고 쓸쓸했지만 원래 별꽃은 별종이라서 고독을 즐기잖아 이 나이에 정말 웃기지 ??/ 내일까지 쉬고 모래출근해 그래도 너무 감사하지 친구야~~ 가족과 함께 좋은시간 보내구 또 울지말고 친구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자 나도 울고싶어 지금 많이 마음도 그렇고 말이야 하지만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주님은 아시잖아 그렇지???? 즐거운 성탄잘보내고 건강하게 잘있어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