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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화이트 크리스마스다아~~~ 눈이 내렸어요!
쵸코님..안녕?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간밤에 눈 내리는거
보았죠?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어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어제...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이브에 외출을 했었지요.
역시나 밖에 사람들이 많더군요.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해도요. 그 틈에서 우리도 한번 즐겨본답시고.. 새로 오픈한
커피숍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담배를
피워대던지 눈이 다 매워서 에휴..우리 나이 먹은 사람들은
견디기 힘들어... 잠시 얼굴을 보고 차를 함께 마셨지요.
그 스페셜파르페...난 맛있었어요. 그냥 좋은 사람과 함께
먹으면 다 맛있는거 아닌가요. 난 그렇던데....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아이들 음식을 해 주기로 약속
한 쵸코님과 일찍 헤어지고서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시간
이었어요. 쵸코님 우리가 만난 이 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아주 많은 추억들을 만든 올해...눈이 날리던 지난 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영원히 잊지 못할거예요. 오늘도 좋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안녕.